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명절 향토부대와 소방서 위문 격려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국군장병과 소방공무원들을 찾아 고창에서 수확한 과일과 함께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등 다수의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제8098부대 2대대, 고창소방서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명절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인, 소방대원들을 위문 격려했다.
심덕섭 군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국토방위와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소방대원 덕분에 고창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다”며 “연이은 쓰레기풍선 등 북한의 도발 등 급박한 시기에 통합방위 및 생활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관계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와 위문의 뜻을 전했다.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안보와 민생안전에 대한 사기앙양을 위해 격무기관에 대한한 위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