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공 정읍지사 'KRC-함께 프로젝트'…복지시설에 '함께라면' 전달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는 12일 정읍시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기부금과 함께 'KRC-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라면’을 전달했다.(정읍지사 제공)2024.9.12/뉴스1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는 12일 정읍시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기부금과 함께 'KRC-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라면’을 전달했다.(정읍지사 제공)2024.9.12/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는 12일 정읍시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기부금과 함께 'KRC-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라면’을 전달했다.

'KRC-함께 프로젝트'는 지역민의 사회적 고립 해결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ESG 활동이다.

이건국 지사장과 직원들은 그간 추진한 투명 페트병 수거 자원 순환 프로그램을 활용, 성금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장애인생활시설인 자애원에는 공사와 전북은행 정읍지점(지점장 김태석)이 합동 방문해 쌀 10㎏ 8포대를 추가 기부하는 등 지역 내 기관 공동 나눔 활동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더하기도 했다.

이건국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정읍지사가 마련한 자그마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어촌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사는 올해 3월 정읍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첫 주자로 나서 직원 30여 명이 400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