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추석 앞두고 여객선 주요 항로 부표 등 점검

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이 계선부표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부안해경 제공)2024.9.12/뉴스1
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이 계선부표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부안해경 제공)2024.9.12/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격포~위도 등 관내 주요 항로 개선 부표 점검 등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영교 서장과 관련 부서 직원들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격포~위도 간 여객선 주요 항로와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등 다중이용선박 주요 활동지를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위도파출소로 이동해 구조장비 정비 상태와 긴급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의견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비함정 출동 시 거점 경비에 중요한 계선부표 상태 점검도 실시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영교 서장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