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산학협력단-주식회사 서울소방 '소방산업 발전' 업무협약

우석대학교와 주식회사 서울소방이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우석대 제공)/뉴스1
우석대학교와 주식회사 서울소방이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우석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와 주식회사 서울소방이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10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희석 산학협력단장과 박미라 산학협력단 부단장, 공하성 소방방재학과 교수, 손주성 서울소방 대표이사, 김대선 부대표, 박선일 관리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소방방재학과를 중심으로 서울소방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소방산업 발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산학 공동 기업의 인력 지원 및 신기술 자문 △연구 개발 자문 및 기술정보 상호 제공 △정밀안전진단 자문 및 실험 장비의 공동 사용 △소요 인력 주문에 따른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 △실무교육 기술 습득을 위한 실습생 파견 등이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소방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주성 대표이사는 “우석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협력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