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관광 홍보할 '제1기 마이리 서포터스' 활동 시작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0일 산약초타운에서 관광 홍보단으로 활동할 ‘제1기 마이리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8명이다.
발대식은 경과보고, 대표자 선서,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계획,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관광 홍보대사인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 후 성과에 따라 내년 연말까지 연임해 활동하게 된다. 진안의 주요 관광지, 여행, 문화, 맛집, 숙박시설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한다.
서포터즈 활동 소식은 (사)진안군관광협의회의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하 부군수는 발대식 축사에서 “진안군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매력적으로 홍보해 주시고, 관광객들이 만족할 참신한 관광콘텐츠를 만드는 일에도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동 진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진안군의 문화와 관광이 풍요로워지며,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