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마음의 여유를'…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 6~8일 열려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6~8일까지 3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6일은 사전행사로 ‘시민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튿날인 7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체험행사와 각종 공연이 열리며, 개막식인 7일 오후 7시에는 양다일, 노라조, 주현미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빛낸다.
더불어, 풍성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해 ESG 가치 또한 축제에 담아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도시 주제전시 △오감 체험 행사 △산해진미(산림치유, 해양치유) 프로그램 △팝업 프로그램(핸드팬 사운드 테라피, 힐링 요가) △오로라 전시전 △버스킹 △오감쉼터, 어린이놀이터, 숲속쉼터 등 다채로운 힐링체험 행사가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심덕섭 군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시켜 줄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개최됐다”며 “3일간 열리는 많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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