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아 온정 전해요"…새만금개발공사, 어려운 이웃에 '나눔'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전달

새만금개발공사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새만금개발공사 제공) 2024.9.6/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6일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새만금지역(군산, 김제, 부안)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20가구에 한 가구당 2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나경균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기탁하고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