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6일, 금)…흐리고, 구름 많아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2024.8.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2024.8.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6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2도, 완주‧무주‧진안‧임실 23도, 남원‧순창‧익산‧고창 24도, 전주‧정읍‧군산‧김제‧부안 25도로 전날보다 2~5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고창 32도, 전주‧완주‧무주‧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 31도, 진안‧임실 30도, 장수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덥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7일까지 곳곳에서 소나기나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덥겠다"며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