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특장차제조업체서 돈받고 차량 안줘…고소장 접수돼 경찰 수사

김제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4.2/뉴스1 ⓒ News1
김제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4.2/뉴스1 ⓒ News1

(김제=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김제시의 한 특장차제조업체가 거래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차량을 주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김제의 한 특장차제조업체 대표 A 씨가 거래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차량을 주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접수된 고소장은 5건으로, 피해액수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