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신축…64대 구비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진안군제공)@024.9.4/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진안군제공)@024.9.4/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진안군은 지난 3일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사업소 신축에 따른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진안지역에서 6번째로 문을 연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13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449㎡의 부지에 창고시설과 사무실을 갖췄다.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수확기 등 35종 64대의 농기계를 구비했다.

전춘성 군수는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으로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작업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하반기 추가로 백운면 동창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