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군수, 장수 한우랑사과랑 현장 점검…"안전한 축제 조성"
5~8일 4일간, 의암공원·누리파크 일원서 개최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2일 '제18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현장을 점검했다.
최 군수는 이날 의암공원과 누리파크를 찾아 특설무대를 비롯해 관람객 동선, 교통통제 구간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음악회와 트로트 페스티벌, 낙화놀이 등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물의 안전 관리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최훈식 군수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대해서는 축제 전까지 집중적으로 점검에 나서겠다"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릴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올해부터 '레드 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동안 한우와 사과에 집중됐던 축제를 오미자, 토마토 등 지역 다양한 빨간색 농특산물을 아우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오감 만족 축제를 목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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