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11월까지 접수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서 관계자들이 스마트팜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DB)ⓒ News1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서 관계자들이 스마트팜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DB)ⓒ News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부안군은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오는 11일까지 사업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시설원예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해 즉시 농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전북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중 만 18~45세 이하인 자, 청년희망(간편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65세 이하 농업인으로서 사업 신청 당시 부안군에 주소를 둔 자가 사업 신청 대상이다.

신청 서류는 △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으로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수요조사 후 2025년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지난 2017년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9억 7800만원 규모로 부안군 전체 읍·면(위도면 제외)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농업정책과 스마트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