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완진무 3대 특별시' 총선공약 추진단 출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이 완주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총선공약 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있다.(의원실제공)2024.8.26/뉴스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이 완주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총선공약 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있다.(의원실제공)2024.8.26/뉴스1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군)은 완주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완·진·무 3대 특별시' 총선공약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완·진·무를 3대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군민들에게 약속드린 만큼, 총선 공약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총선공약 추진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완·진·무 총선공약단'은 22대 총선 당시 안호영 의원이 약속한 주요 공약과 소확행 공약 이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3개 군 추진단장(서남용 전 완주군의장, 김민규 전 진안군의장, 이해양 전 무주군의장)을 중심으로 군별 추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완·진·무 총선공약단과 함께 3대 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총선공약 이행 세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며 "3개 군과 정부 부처와 적극 협력해 군민들과의 약속을 신속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