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21일, 수)…흐리고 비, 낮 최고 31~34도

19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주기상지청에서 예보관들이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2024.8.1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19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주기상지청에서 예보관들이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2024.8.1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21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4도, 진안·임실 25도, 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 26도, 전주·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7도로 전날보다 1~2도 높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정읍·김제·부안 34도, 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군산·고창 33도, 임실 32도, 진안·장수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1.5~3.5m, 먼바다 2.0~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은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고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