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충전 중이던 청소선 화재…재산 피해 4억9000만원

18일 오전 11시56분께 전북자치도 김제시 공덕면의 한 선박 제조공장 야외에 있던 청소선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2024.8.18/뉴스1
18일 오전 11시56분께 전북자치도 김제시 공덕면의 한 선박 제조공장 야외에 있던 청소선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2024.8.18/뉴스1

(김제=뉴스1) 강교현 기자 = 18일 오전 11시56분께 전북자치도 김제시 공덕면의 한 선박 제조공장 야외에 있던 청소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청소선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4억9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당시 해당 청소선은 배터리(리튬)를 충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