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최경식 전북자치도 남원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원시 제공)/뉴스1
최경식 전북자치도 남원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원시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최경식 전북자치도 남원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자매도시인 경기 여주시의 이충우 시장으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았다.

이에 최 시장은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과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남원시가 전했다.

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우리 삶에 더욱 뿌리 깊게 자리 잡길 바란다"며 "남원시는 지난해에 조성한 고향 사랑 기금으로 청소년 인재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 충남 아산시의 박경귀 시장을 지목했다.

남원시는 고향 사랑 기금 사업으로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영어 캠프'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요리하고 운영하는 푸드트럭은 오는 10월 3~6일 개최되는 '2024 남원 국제드론 제전 with 로봇'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