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전북도시가스, 학생들 위해 도서·안전우산 기증

전북교육청 방문해 인문고전 1000권·안전우산 1500개 전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시가스가 지난 14일 도서와 안전우산을 기증했다.(전북교육청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와 전북도시가스(본부장 김동희)가 도서와 안전 우산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전북교육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동섭 본부장과 김동희 본부장, 전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월순 회장, 임경진 전북교육청 교육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세계 고전 명작전집 1000권과 안전 우산 1500개는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시가스는 그동안 전북지역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교육 기부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동섭 본부장은 “안전 우산 기증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본부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월순 회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경진 과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