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8개 기관 '2024 웰니스 페어'서 관광객 유치 마케팅
- 장수인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전북 8개 지자체‧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는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진안군, 임실군, 순창군 등 3개 기초지자체와 익산문화관광재단, 완주문화재단, 고창문화관광재단, 순창발효관광재단 등 4개 문화‧관광 재단이 참여한다.
재단을 비롯한 도내 8개 기관은 1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2024 Wellness Fair(웰니스 페어)'에 함께해 전북자치도의 멋과 독특한 지역 관광 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2024 웰니스 페어'는 채널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웰니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웰니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의료, 관광,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웰니스 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웰니스 관광 체험존'을 운영하며, 총 8개의 홍보관을 통해 전북의 웰니스 관광 자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협력 기관들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웰니스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Wellness Fair'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관광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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