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5회 섬의 날’서 관광·지역특산물 홍보전시관 운영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8~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철태 부군수가 행사장에서 고창군을 홍보하고 있다.(고창군 제공)2024.8.9/뉴스1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8~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철태 부군수가 행사장에서 고창군을 홍보하고 있다.(고창군 제공)2024.8.9/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8~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섬의 날’은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잠재 성장동력으로서 섬의 가치를 높이고 섬 관광 활성화 및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했다.

고창군은 지역의 유일한 유인도인 내죽도의 친환경생태섬과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무인도인 대죽도의 무인도 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홍보했다.

더불어 전국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인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갯벌, 고인돌, 세계지질공원, 판소리, 농악,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 알렸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철태 부군수는 “주요관광지와 지역특산품을 홍보해 관광객들에게 고창군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