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서 불…151톤 트랜스포터 전소

6일 오전 11시 15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비응도동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151톤 트랜스포터에서 불이 나 1시간 55분여만에 진화됐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6일 오전 11시 15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비응도동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151톤 트랜스포터에서 불이 나 1시간 55분여만에 진화됐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군산=뉴스1) 장수인 기자 = 6일 오전 11시 15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비응도동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151톤 트랜스포터(장비 수송 특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렌스포터 차량이 전소되고, 차량에 실려있던 선박블록 1점이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 55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