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 '친화경 전기버스 생태여행' 운영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정주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친환경 전기버스와 함께하는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생태여행 프로그램은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야영장 일원에서 탐방객 등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하루 2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협업해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더하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오전 코스는 고사포야영장에서 출발하여 생태단지를 탐방한 후 되돌아오는 일정이며, 오후 코스는 오전과 같은 일정에 간척박물관을 방문하는 코스다.
천홍래 환경생태팀장은 “앞으로도 탐방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단지를 명품 생태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여름 휴가철 생태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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