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기후위기 대응’ 교육

전북자치도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가 23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제공)/뉴스1
전북자치도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가 23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는 23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중한 지구를 위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을 위한 분리배출 원칙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생활 속에 실천도 다짐했다.

박준홍 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자원순환의 개념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다”면서 “자원순환과 관련한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기후위기 앞장서는 덕진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 16조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200여 명의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자활사업은 재활용품 수거·운반, 커피박 제품, 다회용컵 대여 및 세척, 공영자전거대여서 운영, 단순 임가공 등이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