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예결위원장 김영자·윤리특위원장 이한세 의원 선출

군산시의회 김영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사진 왼쪽)과 이한세 윤리특별위원장.(군산시의회 제공) 2024.7.17/뉴스1
군산시의회 김영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사진 왼쪽)과 이한세 윤리특별위원장.(군산시의회 제공) 2024.7.17/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는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영자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이한세 의원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영자 위원장과 이연화 부위원장을 비롯해 설경민 의원, 우종삼 의원, 김경식 의원, 이한세 의원, 박경태 의원, 박광일 의원, 한경봉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이한세 위원장과 윤세자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란 의원, 우종삼 의원, 최창호 의원, 박경태 의원, 한경봉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6월까지 1년간이다.

김영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결위원들과 상호소통을 통해 내실을 갖추고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하겠다"며 "예산심사에 공정성을 기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시민에게 도움되는 예산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한세 윤리특별위원장은 "높아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군산시의회가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23명의 의원 모두가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