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7일, 일)…흐리고 오전 '강하고 많은 비'

6일 오전 전북자치도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7.6/뉴스1 ⓒ News1 장수인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7일 전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완주‧진안‧장수‧임실 23도, 무주‧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고창 24도, 전주‧정읍‧부안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정읍‧김제 31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부안‧고창 30도, 진안‧임실 29도, 장수‧군산 28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1.5m, 먼바다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이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