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문한 최훈식 장수군수, 지역 현안 해결·국가 예산 반영 '총력'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과 주요 사업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신규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최군수는 박희승 의원을 시작으로 안호영 의원 등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러 의원을 만나 장수군이 당면한 현안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장수군의 주요 사업은 △공설 장사시설 조성 사업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죽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 △국토 13호선(장수~진천) 도로시설 개량사업 등 12건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핵심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정치권과 지속해서 공조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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