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양파 농가 찾아 수확 현장 점검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20일 출하가 시작된 양파 농가를 방문해 수확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장수군 제공)2024.6.20/뉴스1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20일 출하가 시작된 양파 농가를 방문해 수확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장수군 제공)2024.6.20/뉴스1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20일 양파 농가를 방문해 수확 현장을 점검했다.

최 군수는 이날 산서면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현장을 점검했다. 또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넓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산서면의 주요 소득 장물인 양파는 품질과 저장능력이 뛰어나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6월 한 달간 산서면에서 약 55만 망 정도가 생산·출하돼 약 55억원 상당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최훈식 군수는 "양파가 산서면의 대표 지역특화 작물인 만큼 고품질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에서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경영을 위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