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실버통합자격증 과정 교육’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리빌딩 실버통합 자격증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웃음치료와 치매예방을 위한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시민 24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회(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 탄력성 높이기 △백세 건강운동건강운동 △도구활용 치매예방 운동 등이다.
실버통합자격증 과정 수료 시 웃음치료사, 치매예방지도사, 실버체조지도사 총 3개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참가자들은 고령화 사회에서 뇌건강(치매예방)지도와 실버(전통, 전래)놀이 지도를 숙지하고, 스킬을 훈련해 노인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실버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신활력인력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활동가들이 농촌지역에서 활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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