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안전요원 52명 교육

13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진안군제공)2024.6.13/뉴스1
13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진안군제공)2024.6.13/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3일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오는 26일부터 운일암반일암 유원지 등 총 13개소에 52명의 관리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교육은 관계 공무원, 안전관리요원 등 65명이 참여했으며 진안소방서와 전문 강사의 협조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 수칙,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 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진안군 관계자는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사전 준비 운동 등 안전 수칙을 스스로 지키는 게 우선이다”며 “피서객들의 안전과 건강한 물놀이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