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강교현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박지현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담은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박 사장은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사장은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공사는 전 직원과 함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을 지명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텀블러를 나눠주고 있다. 또 본사 1층 카페에서는 플라스틱 컵 대신 다회용기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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