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22대 병원장 공모에 3명 지원…다음 달 17일 이사회
- 강교현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차기 전북대학교병원 병원장에 총 3명의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전북대병원은 제22대 병원장 임용 후보자 공모에 3명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양종철 기획조정실장(정신건강의학과) △이식 진료부문부원장(신장내과) △정영범 군산전북대병원건립단장(비뇨의학과) 등 3명이다.
전북대병원 이사회는 오는 7월17일 심의를 거쳐 임용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신임 전북대병원장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한편 전북대병원 이사회는 이사장인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당연직 이사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공무원을 포함한 교내·외 인사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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