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흥덕면 돈사서 화재…돼지 850마리 폐사
1시간30분 만에 화재 진화
- 강교현 기자
(고창=뉴스1) 강교현 기자 = 8일 오후 5시30분께 전북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사포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5개동 중 1개동(500㎡) 등 내부에 있던 돼지 850여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1시간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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