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회 검정고시 시험계획 공고…17일부터 원서 접수

7월 26일 장소공고…시험일은 8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7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2회 시험도 6개 권역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한다. 1권역은 전주·완주·김제, 2권역은 군산, 3권역은 익산, 4권역은 정읍·고창·부안, 5권역은 남원·순창·임실, 6권역은 진안·장수·무주다. 시험장 설치지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이다.

응시원서 교부는 17일부터 21일까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교부 기간과 동일하다. 다만 현장 접수의 경우 초졸·장애 응시자는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방문 접수를 해야 하고, 중졸·고졸 응시자는 응시를 희망하는 지역의 6개 권역 교육지원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 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귀국자 학력인정자 및 재소시설 응시자는 도교육청 별관 2층 접수처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20일까지 지원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행계획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험 장소는 7월 26일에 공고되며, 시험은 8월 8일 치러진다.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