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우석대 산합협력단과 체육학과가 4일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회·전북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몽골장애인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우석대 제공)/뉴스1
우석대 산합협력단과 체육학과가 4일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회·전북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몽골장애인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우석대 제공)/뉴스1

(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우석대학교(전주·완주)가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탠다.

우석대 산합협력단과 체육학과는 4일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회·전북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몽골장애인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미라 산학협력단 부단장과 조현철 체육학과장, 조형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순식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 에리카 몽골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참여 대학과 기관은 전북지역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은 △전문인력 및 시설·장비를 활용한 상호 교류 △장애인 스포츠 특기자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공유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정보 및 학술 교류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박미라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각 기관과 함께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