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1차 추경 사업 등 공약사업 속도 내야"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 News1 박제철 기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 News1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부진 사유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하반기 사업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3일 6월 첫 영상 간부회의를 열고 상반기 마무리 시점이자 하반기 준비 시점에서 시정 주요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 시민 수혜 정책이나 지역 내 공사 현장 등 각종 행정정보도 적극적으로 알려서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할 것도 강조했다.

이어 사업추진과 관련, 연말에 가까워 속도에 쫓기는 일이 없도록 준비한 사업들을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고 내년 사업도 추진이나 예산 집행 계획 등을 미리미리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1차 확정된 추경예산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한 만큼 신속하게 집행해서 시민 생활 안전과 민생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불편 해소 등 시민 삶의 질 개선 사업을 중점으로 올해 1차 추경예산으로 본 예산 대비 975억원이 증가한 1조 2089억원을 편성·확정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