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배달, 누적 매출 100억 돌파 ‘눈앞’…6월 고객 감사 이벤트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누적 매출액 1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6월 한 달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맛배달 누적 주문 건수가 전날 기준으로 45만 4923건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98억 6000여만원으로 100억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6월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100억 원 돌파 기념 소비자 어워즈 △리뷰왕 100인 선정 △100억 원 돌파일 맞히기 △3000원 할인 쿠폰 지원 △상반기 소비자 및 가맹점 설문조사 등이다.
먼저 시는 ‘100억 원 돌파 기념 소비자 어워즈’를 통해 6월 한 달간 누적 총 주문 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추첨,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기간 내 결제 완료 시 자동 응모된다.
‘리뷰왕 100인 선정 이벤트’의 경우 6월 한 달간 리뷰를 많이 쓴 상위 100명에게 전주맛배달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 이벤트인 ‘100억 원 돌파일 맞히기’는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객관식 문항으로 주어진 100억 원 돌파일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정답자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다음 날 전주맛배달 앱 사용자들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선착순 2000명에게 지급된다.
끝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전주맛배달 소비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반기 설문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조사 완료시 추첨을 통해 소비자 100명과 가맹점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영로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으로 100억 원 돌파를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풍성한 이벤트를 발판 삼아 전주맛배달 100억 원 매출 달성을 널리 홍보하고, 향후 매출 상승에 탄력이 붙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병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맛배달 100억 원 매출 돌파는 전주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 전주맛배달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억 원 돌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맛배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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