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인문학 교육

덕진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8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교육을 실시했다.(덕진지역자활센터 제공)/뉴스1
덕진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8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교육을 실시했다.(덕진지역자활센터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 덕진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통을 통한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전날 중부비전센터에서 개최된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인문학에서 희망을 찾는 사람들’, ‘웃으며 살아가는 행복연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준홍 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서로를 이해·존중하고 인문학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자활사업장의 소통 문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진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 16조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190여 명의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자활사업은 재활용품 수거·운반, 커피박 제품, 다회용컵 대여 및 세척, 공영자전거대여서 운영, 단순 임가공 등이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