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숙박 할인" 전북에 놀러오세요…28일부터 7월14일까지
- 장수인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5만원의 숙박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전북자치도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특별기획전’에 참가해 전북 숙박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에게 5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숙박할인 적용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할인 쿠폰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하나당 전북자치도와 재단이 2만원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3만원을 지원한다.
발급 시작일인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 1매에 한해 쿠폰이 발급되며, 7만원 이상의 숙박 예약 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되지 않는 쿠폰을 자동 소멸하며, 소멸 이후에도 재발급 가능하다.
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여기어때 △G마켓 △11번가 △티몬 △쏘카 등 30개 사, 32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와 '여행가는 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경윤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역특별 기획전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전북의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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