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1차 추경 1조 2105억원 심의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21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만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장기적 운영 방안 필요'를, 김석환 의원은 '시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해 내장상동 시민친화 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 수성지구 등 획기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22일부터 28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조례안' 등 13건과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정읍시 쌀 가격안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에 대한 안건을 심사한다.
또 29일부터 정읍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2105억원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114억원보다 8.92% 991억원 증가했다.
의회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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