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뉴스1/DB)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뉴스1/DB)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가 계곡 및 해수욕장 등을 찾아오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지킬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원서 접수는 30일까지다.

활동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기간 중 33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출·일몰시간에 따라 탄력적 운영)며 구시포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에서 활동한다.

지원자격은 수난구조대원은 수난구조관련 자격소지자 및 관련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응급구조학과 등 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다.

또 수변안전요원은 통제선 관리, 응급처치, 안전계도 및 홍보, 미아찾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원자격은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사회봉사단체 회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만 19세 이상이다.

이주상 소방서장은 “여름철 고창군을 찾는 물놀이객의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창소방서 방호구조과로 문의하면 된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