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한 여인숙에서 불…60대 투숙객 연기흡입, 이송

19일 오후 5시 14분께 전북자치도 고창군 읍내리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났다.(전북 소방 제공)
19일 오후 5시 14분께 전북자치도 고창군 읍내리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났다.(전북 소방 제공)

(고창=뉴스1) 장수인 기자 = 19일 오후 5시 14분께 전북자치도 고창군 읍내리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투숙객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여인숙에 있던 투숙객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은 60대 투숙객이 머물고 있던 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