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6일, 목)…흐리다가 맑음, 강풍 주의

전북 공음면 학원농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넓게 펼쳐진 청보리밭 사이를 거닐고 있다. 2023.5.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공음면 학원농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넓게 펼쳐진 청보리밭 사이를 거닐고 있다. 2023.5.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16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5도, 완주‧무주‧장수‧임실 6도, 남원‧순창‧익산 7도, 정읍‧고창 8도, 전주‧군산‧김제 9도, 부안 10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 18도, 완주‧무주‧임실‧익산‧김제‧부안‧고창 20도, 전주‧남원‧순창‧정읍 21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 바다에서 0.5~2.0m, 먼바다에서는 1.0~3.0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서해남부 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