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름철 산사태 대책 상황실 가동…6개반 15명 구성

전북자치도 부안군청사 전경 ⓒ News1
전북자치도 부안군청사 전경 ⓒ News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여름철 산림재해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24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개 반 15명으로 구성됐다.

상황실에서는 산사태 등 재해우려지역 현장 예찰 및 점검, 주민대피체계(비상연락망·대피장소 등) 구축 및 현행화,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연락망 및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권익현 군수는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 산림재해의 선제적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에 집중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