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스승의날 맞아 '카네이션 적금' 출시…최고 연 4.1% 금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스승의 날을 맞아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공무원 등 교육계 종사자들을 위한 '카네이션 적금'을 출시했다.(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스승의 날을 맞아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공무원 등 교육계 종사자들을 위한 '카네이션 적금'을 출시했다.(전북은행 제공)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스승의 날을 맞아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공무원 등 교육계 종사자들을 위한 '카네이션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네이션 적금은 이날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간 2000좌 한정 판매된다. 월납입액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12개월에 최고 연 4.1%(기본금리 3.0%)의 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 3.0%에 계약기간 내 전북은행 입출금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 6회 이상 이체 시 연 0.5%, 신용‧체크카드 150만원 이상 사용 시 0.2%, 마케팅 동의 시 연 0.2%, 전북은행 계좌로 자동이체 6회 이상 납부 시 연 0.2% 등이 적용된다.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1.1% 금리 우대를 더해 4.1% 금리가 제공된다.

출시일부터 7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적금 가입 및 전북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입금하고, 적금 가입 해당 월부터 이벤트 기간 전북은행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을 1회 이상 입금한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을 2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1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관련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