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사랑상품권 카드'로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 추가지원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고창군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 고창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할인해 준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촉진하고 매출 증대와 신규 등록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5월 현재 고창군에는 외식업 21개소, 미용업 9개소, 숙박업 1개소 등 총 31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용 방법은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카드형 고창사랑상품권으로 결제 하면 금액의 5%를 고향사랑페이 앱에 캐시백으로 적립 지원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고창사랑상품권 구매시 기존 10% 할인 구매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5%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5% 할인의 알뜰 소비를 할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은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 유지와 신규 등록업소를 확대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군 홈페이지나 고향사랑페이 앱의 가맹점 확인하기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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