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박물관, 5월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청자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부안군은 5일 어린이날, 6일 대체휴일, 15일 석가탄신일 공휴일에 청자박물관을 정상 운영하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3~6일 개최하는 제11회 마실축제기간에는 축제장에서 '나만의 청자 빚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자박물관에서는 4일에서 5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톡톡톡 ! 관람객과 함께하는 부안고려청자 이야기'를 토크쇼 방식으로 설명과 함께 퀴즈 맞히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16일부터는 '한국 전통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가 개최되며, 부안군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예가 있는 풍경(CRAFT-SCAPE), 청자와 그 친구들 산들 바다를 품다'를 주제로 체험과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박물관에 오셔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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