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입학전형은?’…입학사정관 만남 행사 2일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서울대 입학전형 관련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2일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학부모 설명회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해줄 예정이다.

같은 시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교사 연수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지도 방향 등을 알려준다.

서울대학교는 2023학년도 입시부터 정시수능전형에서 교과평가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선도해오고 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는 다양한 대학 사정관과의 만남 기회를 더욱 확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대학과 함께하는 설명회와 교사 연수가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