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 갖춰

부안군은 26일 ‘다 함께 더 건강하게’ 슬로건을 내 건 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부안군 제공)2024.4.26/뉴스1
부안군은 26일 ‘다 함께 더 건강하게’ 슬로건을 내 건 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부안군 제공)2024.4.26/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안군은 26일 ‘다 함께 더 건강하게’ 슬로건을 내 건 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군의장과 군의원, 이장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안면에 위치 한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면적 858.57㎡(약 26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맞춤 운동처방이 가능한 을 포함해 영양체험실, 주민참여실, 상담실, 보건교육실을 갖췄다.

또 체력단련실에는 주민 건강을 위해 최신 스마트 운동기구 시스템과 체력 측정 및 체성분분석기 등을 구비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은 지역사회와 건강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주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지킴이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매주 월요일~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