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개천서 족욕 즐겨요"…완주군, 대승한지마을에 체험장 조성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대승한지마을에 족욕 체험장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양면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은 한지와 한옥을 테마로 한 지역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이다.
족욕 체험장은 40m 규모의 실개천을 따라 자연 속에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실개천 주변에 야자 매트도 깔아 맨발 걷기도 가능하다.
한편 대승한지마을은 지난해 전북자치도 치유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이후 관광 추세에 맞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야간 조명을 활용한 사진 명소,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방문해 족욕 체험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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