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대표상징물 선호도 조사…"상징성·지역성·독창성 담아"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25일까지 '대표상징물(CI)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장수군 제공)2024.4.23/뉴스1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25일까지 '대표상징물(CI)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장수군 제공)2024.4.23/뉴스1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25일까지 '대표상징물(CI)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온라인(공모사이트)과 학교와 시장, 터미널 등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앞서 장수군은 올 1월 전문가 용역과 내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군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미래 비전이 반영될 새로운 상징물 개발 작업을 진행해 왔다.

군은 선호도 조사와 보고회를 거친 뒤 최종 디자인을 선정하고 10월 대표상징물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상징성과 지역성, 독창성을 담으면서도 시대변화에 걸맞은 미래지향적인 대표상징물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