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고원몰 활성화 위한 체험관광 마케팅 '시동'

23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산약초타운에서 체험관광상품 실무 운영자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회의를 갖고 있다.(진안군 제공)2024.4.23/뉴스1
23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산약초타운에서 체험관광상품 실무 운영자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회의를 갖고 있다.(진안군 제공)2024.4.23/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관광 상품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진안군은 23일 산약초타운에서 체험관광상품 실무 운영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군 관계자는 체험관광상품 입점 시 예약, 결제, 정산의 과정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사고 싶은’ 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과 촬영 방안 등 마케팅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군은 체험관광 상품의 진안고원몰 입점 시기를 5월로 예정하고 있다. 체험 관광상품 입점 후에는 리뷰이벤트와 라이브커머스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고원몰과 진안군 체험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진안고원몰이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